갤러그 게임하기

 

 

이름만 들어도 가물가물할 정도의 엄청난 고전인데요 그때만해도 단순히 그래픽으로 되어 있다는것만으로도 문화적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작품 바로 갤러그 게임하기입니다

 

일반적인 슈팅 장르이기는 하지만 지금 나와 있는 슈팅과도 확실히 차별성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주인공의 전투기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위쪽에는 수많은 외계 괴물들이 등장하죠 처음부터 있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나오면서 자신의 자리에 배치됩니다 이렇게 등장할 때도 공격하여 최대한 그 수를 줄이는 것이 나름의 포인트였지요

 

모든 적들이 등장한 후에는 미사일을 쏘기 시작하는데 1개가 아니라 여러개를 발사하게 됩니다 원래 갤러그 게임하기가 이렇게 어려웠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상당한 난이도를 갖고 있습니다

 

위쪽에 있는 녀석들은 나름 이 군단에서의 보스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신기한 공격을 펼칩니다 미사일을 쏘기 보다는 그물망 같은 것을 가지고 내려와서 아군의 전투기를 잡아가게 됩니다

 

이 잡아간것은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괴물을 제거하게 되면 다시 아군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때는 1개가 아니라 두개의 비행기가 합체가 됩니다 

 

말그대로 미사일이 두배로 나가는 것이지요 이러한 효과 때문에 일부러라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잡혀가게 되면 목숨은 1개 소모된다는 점이지요

 

 

예전에는 단 한번도 죽지 않고 거의 클리어까지 갔던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다시 해보고 나니 어쩐지 1레벨에서도 힘들어가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네요 물론 원래의 버전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이긴 하기 때문에 아마도 그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래도 간만에 오래된 고전 게임을 즐겨보니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나름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