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의 추억을 불러일으켜 주기 위한 가져온 학교전쟁이야 어때? 어렸을적 컴퓨터실에서 해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지 학교끼리의 세력을 다투는 거의 디펜스류의 원조할매급이라고 볼 수 있지  총 4개의 세력이 있어 검정, 녹색, 노랑, 보라 이렇게 있는데 단연 검정이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강하다 

이렇게 되어버리면 누구나 검정을 선택해버리겠지? 용량은 아주 작지만 나름대로 시스템이 들어가있어 고전이라고 해서 무시할 수 있는게 아니야. 본진에서 리스폰이 되는데 검정 같은 경우는 이게 좀 느려 

자 일단 마음에 드는 세력들을 골라 자신의 실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지?처음에는 3명이 불량스럽게 걸터 앉아 있어 드래그를 하면 어려명을 한꺼번에 선택이 가능해 그 상태에서 원하는 곳을 누르면 이동을 하게 되지 스타크래프트 같은 전략시뮬레이션에서 많이 보던 컨트롤 비법이지?

하지만 공백의 공간에 두번 눌르면 선택마저 풀려버리기 때문에 다소 번거로운 부분은 있어 시작하는 메인베이스는 할때마다 랜덤으로 정해진다 

학교전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전투를 성급하게 하는것보다는 세력을 확장하는것이 매우 중요해 하트나 스페이드 문양이 그려지 사각형 상자가 있지? 도형안에 색상이 비워져 있으면 아직 주인이 없다는 뜻이야 

이곳을 점령하여 땅을 확장하자. 땅따먹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거야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에서도 이런게 비슷한게 있었지 물론 그쪽에서 먼저 나오기는 했지만 말야

아직 미점령지에 아군을 보내놓으면 일정한 시간이 지나서 그곳에 색칠이 된다 우리팀은 녹색이니깐 점령이 완료되면 초록으로 칸이 채워지겠지

팁을 주자면 한곳에 여러명을 보낼 수록 더욱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것. 하지만 초반에는 빨리 점령하는것 보다는 많이 점령하는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곳곳에 먼저 사람들을 보내놓는 것이 좋다

그런 와중에도 메인베이스에서는 계속적으로 아군들이 생산되 점령지가 많은 수록 어떤 혜택이 있는지는 확인이 안된다 좀더 빨리 생산되는것도 갖고 아닌것 갖기도해 차이점이 느껴질정도로 확실하지는 않아

녀석들 머리위에 느낌표가 떴어! 그 이유는 상대편의 스파이가 우리 영역을 침범했기 때문이야 자신들의 앞마당 멀티도 제대로 못 성공시킨녀석들이 이렇게 겁없이 온다면 우리는 어떤 대처를 해야할까?

때거지로 몰려와서 바로 응징을 해주었지 학교전쟁에서의 승리목표는 모든 지역을 한가지 색상을 만드는거다 여러 세력을 한곳이 상대하기는 매우 어려워 아무리 너희들이 이런류에 실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워낙에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는 못하도록 난이도가 정해져있지

우리팀의 전략은 이러하다 적들끼리 장기적인 소모전을 펼칠때 전세가 기울어지는쪽을 기습적으로 공격하는것이지 최대한 아군의 피해는 줄이면서 땅은 점령할 수가 있어 적들이 반격해온다면 일단은 회군을 시켜놓고 다음 기회를 노려 . 내가 하기에도 아주 야무지게 클리어를 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도 쉽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